지속가능경영
배출권거래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전사적인 업무기능을 총괄하는 관리기능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배출권거래제를 위하여 전담 내부조직을 구성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는 자체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전 조직원이 공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들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의 핵심적인 업무 영역의 하나로 점차 자리매김하기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배출권거래제 참여를 앞두고 아세아시멘트는 기후변화 대응을 경영 환경의 관점에서 위협이자 기회로 간주하여 목표 달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배출권거래제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아세아시멘트는 한계감축비용에 관한 정보 파악과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 수집·관리 정보체계 구축하여 대응할 것입니다.
아세아시멘트는 기업의 조직경계 외부에서 수행한 감축실적을 의무충당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쇄 제도를 이용하여 외부감축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직접 수행할 감축활동의 범위를 파악하여 에너지·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입니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배출권의 원활한 거래를 지원하는 배출권거래 인프라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아세아시멘트는 재무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하여 내부 거래기준을 정립하고 배출권거래에 관한 사내규정 마련, 전산적인 방식의 거래 통제 등 엄격한 내부통제 제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습니다.
직·간접 에너지 소비량
2013년 아세아시멘트의 에너지 사용량은 총 408,997TOE 였으며, 유연탄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량이 전체의 약 45%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간접에너지원인 전력은 총 사용량이 81,610TOE로 약 20%로 나타났습니다.
아세아시멘트는 기업 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사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홍보하여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위해 친환경 제품의 기술개발 투자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천공장과 분공장 등 각 사업장에서는 공장에 녹지를 조성하여 온실가스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음저감, 미관개선을 위하여 매년 식목행사를 하고 있으며, 대전공장의 경우 유휴 부지를 임직원과 인근 주민에게 주말농장으로 분양하여 운영하는 등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도 | 수종 | 수량(본) | 식재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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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메타스퀘어, 스트로브잣나무, 자작나무, 백철쭉, 연산홍 외 | 3,000 | 폐열발전소 주변, 확장부지, 운동장, 본관 화단, 묘목장, 사무실 주변 외 |
2013 | 스트로브잣나무, 자산홍, 잔디, 옻나무, 마가목, 개나리 외 | 4,000 | 주변도로, 묘목장, 확장부지 주변 외 |
2014 | 스트로브잣나무, 개나리, 밤나무, 잣나무, 소나무 외 | 5,000 | 묘목장, 기숙사, 주변도로 주변 외 |
2015 | 스트로브잣나무, 개나리, 철쭉, 풀씨, 메타스퀘어 외 | 1,430 | 운동장, 컨베이어벨트 주변, 광산주변, 펌프장 외 |
2016 | 스트로브잣나무, 아카시아, 개나리, 철쭉, 풀씨, 측백나무, 벗나무 외 | 5,038 | 공장구내, 사택, 광산 주변, 펌프장 외 |
2007년부터 소성로에 CO2 자동측정장치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배출현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당사 GPC 설비를 이용한 혼합시멘트의 사용량 증대로 2013년 6,500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및 혼합시멘트를 개발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아갈 것입니다.
1999년부터 사업장 폐기물 중 폐타이어, 폐합성수지, 폐고무류를 파쇄하여 연료화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하여 환경적 측면의 폐기물 저감뿐 아니라,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저감하고 있습니다.